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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박스, 음원 저작권 협회와 음원 계약 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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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디씬 아티스트들을 위한 ‘창작 음원 플랫폼’ 슈박스가 음원 저작권 신탁 협회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 한국음반산업협회(음산협),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함저협)로부터 음원 사용 계약을 모두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슈박스는 이번 음원신탁협회와 음원 사용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아티스트들의 창작곡 외에도 기존 음원을 토대로 본인의 가창력을 뽐낼 수 있는 ‘커버송’ 서비스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아티스트 또는 가수지망생들에게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제약없이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기존 멜론, 지니, 바이브 등 음원 플랫폼은 메이저 뮤지션들을 타겟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반면, 슈박스는 음반 유통 회사를 통하지 않으면 자신의 재능을 펼치기 어려웠던 아티스트들에게 음원 발매의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오픈 뮤직 모바일 플랫폼이다. 인지도 없는 무명 아티스트도 슈박스를 통해서라면 장르를 불문한 자작곡이나 커버곡을 무료로 자유롭게 업로드하고, 청취자들의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도 누구나 플랫폼 내 모든 음원 무료 듣기가 가능한 점도 기존 유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들과 차별화된 포인트이다.
슈박스 측은 “메이저 뮤지션들에 가려져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지 못한 아티스트들에게 제약 없이 본인의 재능을 더욱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청취자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 취향 따라 선호하는 아티스트의 곡을 청취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슈박스는 계속해서 음악을 사랑하는 유저들의 ‘놀이터’를 추구하며, 음원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써내려 나갈 것”이라 포부를 전했다.
이로써 ㈜슈박스는 음원 저작권에 대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여 아티스트들이 안전하게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